[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2분기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액이 85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직전 분기보다는 6.6% 증가한 규모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81조9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2% 증가했고, 양도성예금증서(CD)는 3조6000억원으로 44.6% 감소했다.

종류별 비중은 특수채(30.2%), 금융회사채(24.8%), 일반회사채(15.9%), 파생결합사채(9.6%), 특수목적법인(SPC)채(7.5%), 국민주택채(4.6%), CD(4.2%), 지방공사채(1.8%), 지방채(1.5%) 등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