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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中, 증시 폭락 막으려 금리 낮출 수도- NH투자

[메트로신문 김민지기자] NH투자증권은 9일 최근 중국 증시 폭락과 관련해 "중국 정부가 추가로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오태동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정부는 지방정부 부채 문제와 가계, 기업을 고려해 증시 폭락을 막으려고 모든 수단을 동원할 가능성이 크다"고 관측했다.

오 연구원은 "중국 증시의 유동성 위기는 단기적으로 진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면서 "현재 중국 증시에서 정부가 유동성 이탈을 막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며 "중국 정부가 기업공개(IPO) 예정 물량을 조절하면 수급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