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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인사

쌍용건설, 김동진 부사장 등 3년 만에 임원인사

김동진 부사장(좌), 안국진 전무(우)



최근 법정관리를 졸업한 쌍용건설이 3년 만에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김동진 전무가 부사장으로, 안국진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쌍용건설은 앞서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김석준 회장을 만장일치로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회사 사정으로 지난 3년간 임원인사를 못했는데 글로벌 건설명가로 재도약하는 시점에 맞춰 약 70명의 신입·경력사원 충원에 이어 대규모 임원승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 승진

▲ 부사장 김동진 ▲ 전무 안국진 ▲ 상무보A 이건목 김민경 김준헌 김한종 전용봉 안재영 ▲ 상무보B 손진섭 차윤섭 이상돈

◇ 신규 선임

▲ 상무보B 이상엽 박승철 김덕진 신재혁 이덕수 이종현 김재진 김희범 유종식 하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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