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아이온'의 전설이 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엔씨소프트가 레기온 리그전 '전설의 데바' 신청 접수를 18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전설의 데바'는 상위 레기온 16개팀을 선발, 각 조 리그전 경기를 통해 최강의 레기온을 뽑는 PvP(개인간 대전) 대회다.

참가 신청은 동일 레기온 소속, 서로 다른 직업, 라이브 서버 65레벨 캐렉터 11인으로 구성된 팀 누구나 가능하다.

리그 16개 팀은 신청을 통해 선발된 팀원 11인의 PvP 기량과 요새전 성공 기록 등 단합 점수에 의거 선발된다.

조별 리그전은 24일부터 27일까지, 4강·결승전은 28일 열린다. 모든 경기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