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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경기활성화에 나선다···3개월여 만에 기준금리 또 인하

중국이 기준금리를 3개월여 만에 다시 인하했다. 빠르게 식고 있는 경제열기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중국 신화통신은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1일부터 금융기관의 위안화 대출과 예금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씩 인하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인민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린 것은 지난해 11월21일 이후 3개월여 만이다.

이에 따라 1년 만기 대출 기준금리는 5.35%로, 1년 만기 예금 기준금리는 2.50%로 각각 낮아졌다.

인민은행은 또 금융기관의 예금금리 적용 상한을 기준금리의 1.2배에서 1.3배로 확대했다.

앞서 인민은행은 지난 5일 지급준비율(지준율)을 0.5% 포인트 인하하기도 했다.

중국의 지난해 경제성장률은 24년 만에 최저치인 7.4%에 머물렀다. 올들어서도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5년여 만에 최저치를 보였고 생산자물가지수(PPI)는 35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디플레이션(물가하락 속 경기침체)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신화통신은 "인민은행이 경기활성화를 위해 지준율과 기준금리를 낮추는 등 유동성 풀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