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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할게 따로 있지" 이집트 소년 'IS 참수' 흉내 동영상 논란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의 인질 참수 장면을 흉내 내면서 노는 이집트 소년들의 동영상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4일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즈에 따르면 24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에는 건축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인질 역할을 하는 10살 남짓의 소년 2명이 손이 뒤로 묶인 채 무릎을 꿇고 있다. 다른 어린이가 긴 나무 막대기를 휘두르며 "우리는 어린이와 여자, 노인들을 살해한다"고 소리치자 뒤에 있던 아이들이 인질 역할의 친구를 나무 막대로 죽이는 시늉을 한다.

IS가 인질을 참수할 때 진행하는 순서를 그대로 모방한 것이다.

이집트 언론인 무함마드 엘다흐샨은 "IS의 잔악한 행태가 동심까지 오염시켰다"며 "내가 본 것 중 가장 슬픈 동영상"이라고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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