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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철없는 영국 10대 소녀들···IS 합류 위해 시리아행

/BBC제공



영국 10대 여학생 3명이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에 합류하기 위해 시리아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BBC는 20일(현지시간) 런던 소재 한 학교의 동급생 샤미마 베이검(16), 카디자 술타나(15) 등 3명이 런던 개트윅 공항에서 터키로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IS 합류를 위해 시리아로 떠난 다른 영국 소녀와 같은 학교, 같은 학년 친구다.

영국 경찰은 소녀들이 터키에서 아직 시리아로 넘어가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들을 만류하기 위해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

영국 등 서방에서는 갈수록 많은 젊은 여성이 SNS 등을 통해 극단주의에 빠지면서 IS 같은 극단주의 무장단체에 합류하는 일이 잇따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IS 등 무장단체에 가담하기 위해 이라크와 시리아로 떠난 서방 국적 여성은 약 550명에 달한다. 이들은 IS 대원과 결혼해 아이를 낳는 등 수동적 역할뿐 아니라 최전선에서 싸우거나 온라인 선전전을 벌이는 등 적극적인 역할도 맡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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