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주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CNN머니는 전 세계 시가총액 제1위 기업인 애플의 주가가 13일(현지시간) 뉴욕 나스닥시장에서 전날 종가보다 0.49% 높은 127.08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나흘 연속 신고가를 기록해 세계 상장기업 시가총액 최대기록을 경신한 셈이다. 나흘간 애플 주가는 6.15% 올랐으며, 올해 들어서는 15.13% 상승했다.
시가총액은 7402억1000만 달러(812조5000억 원)로 삼성전자(200조4000억원)의 4배를 훌쩍 넘어섰다.
애플의 이같은 상승세는 미국 연방정부 조달용 결제 수단인 '연방 스마트페이' 카드가 애플 페이를 지원한다는 공식 발표 덕분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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