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죽었나 살았나?···요르단 보복 포격에 미국 여성 인질 사망설

/CNN 화면캡쳐



"미국 여성 인질이 요르단의 폭격에 사망했다."

'이슬람국가'(IS)가 성명을 통해 6일(현지시간)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 관련 웹사이트에는 "요르단의 공습으로 미국인 여성인질이 6일 시리아 락까의 외곽에서 죽었음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IS는 이 여성 인질의 이름이 '케일라 진 뮬러'라면서 이날 금요예배 중 1시간여에 걸친 공습으로 건물이 폭파되면서 잔해에 깔려 숨졌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IS는 여성 인질이 사망한 장소라며 폐허가 된 3층짜리 갈색 건물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으나 뮬러의 모습은 유포하지 않았다.

구호단체 요원인 뮬러(26)는 2013년 8월 시리아 알레포에서 IS에 인질로 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로선 이 정보를 확증할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무함마드 알모마니 요르단 정부 대변인도 "하늘에 뜬 전투기가 어떻게 요르단군 소속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겠는가"라며 "IS의 주장은 범죄적인 선동의 일부"라고 비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