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Global Metro

[메트로 니카라과]"미인이 천재는 아니죠"···'미스 유니버스' 우승 베가 인기 폭발



"미인대회 참가자가 백과사전은 아니죠. 우리도 무대에 서면 다른 사람들처럼 긴장하기 때문에 답변을 제대로 못할 수도 있어요."

지난달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플로리다 국제대학교에서 열렸던 '미스 유니버스 2015' 우승자인 콜롬비아의 파울리나 베가(22)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명문 고등학교를 졸업했고 4개 국어에 능통한 재원이지만 무대에서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기 때문이다. 특히 사회자의 질문에 제대로 답변하지 못해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베가는 "사람들이 무식하다고 비웃지만 똑똑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고 항변했다.

이같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베가의 인기는 급상승중이다. 구글에서 '미스 콜롬비아' 검색어가 하루 만에 두 배로 급증할 정도다. 특히 월트 디즈니는 베가를 모델로 첫 '라틴계 공주' 캐릭터를 제작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정리 이국명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