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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우체국 창구서 해외주식거래 서비스 개시



신한금융투자는 전국 우체국 2810곳에서 증권 계좌를 통해 미국·중국·홍콩·일본 등 해외 25개국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는 '우체국 해외주식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주식은 물론, 펀드, ELS·DLS, 국내외 채권, 랩, 신탁, 금 현물거래, 중국상해 A주식(후강퉁)을 포함한 해외주식 등을 모두 하나의 계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글로벌 포트폴리오 시대를 맞이해 우체국 거래 고객도 통화 계좌로 해외국가에 대한 거래를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후강퉁 매매 고객에게 경품과 혜택을 제공하는 '후강퉁 라이라이 이벤트'는 다음달 27일까지 진행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