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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대신증권,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멀티에셋펀드 판매



대신증권은 달러자산에 투자하는 '대신 글로벌 스트래티지 멀티에셋펀드'를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미국 러셀인베스트먼트의 자문을 활용해 글로벌 인컴형 자산 및 달러화 자산에 집중 투자하는 재간접형 상품이다.

환노출형 상품으로서 달러 강세에 따른 환차익을 추구한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달러 강세를 예상하는 대신증권의 하우스 뷰에 근거해 선보이는 전략상품"이라며 "미 경기회복 추세 속에서 상대적으로 강세가 예상되는 달러자산에 투자하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러셀인베스트먼트에서 글로벌 시장에 대한 분석과 전망자료를 제공하고 자산 매력도에 따른 멀티에셋자산의 투자비중을 자문한다.

멀티에셋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리츠·인프라 등 인컴형 자산 펀드와 미 중심의 글로벌 주식펀드에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에서 담당한다.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이 상품은 지난해 4월 대신운용과 러셀의 상품개발 MOU체결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달러화 ELS 등 하우스뷰에 입각한 전략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