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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브라질]공대생, 차량 내 아이 감지 장치 발명 화제



브라질의 한 대학생이 차량 내 아이 감지 장치를 발명해 화제가 되고 있다.

브라질에서는 승용차에 어린 아이를 두고 내린 뒤 이를 깜빡 잊고 방치해 아이가 사망에까지 이르는 사고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 지난해 말에만 이 같은 사고가 3건 있었으며 이후에도 또 발생했다.

브라질의 한 공대생이 이러한 안전 불감증을 방지하기 위해 차량 내 아이 감지 장치를 발명했다. 이 장치의 원리는 '온도'를 이용한 것. 밀폐된 자동차 뒷 좌석에 혼자 남겨진 아이가 사망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 체온 상승이기 때문. 차량 내 온도가 38도에 이를 경우 센서가 이를 감지, 보호자 휴대전화 메시지로 알려준다. 보호자로부터 답장이 1분간 없을 경우 차 내 창문이 자동으로 열리거나 보호자가 도착할 때까지 알람 벨이 울리게 된다.

이 장치를 발명한 전기 공학과 학생 빅토르 앙제우 카스텔라루는 "자동차에 갇혀 목숨을 잃어가는 아이들의 소식을 듣고 이 아이디어를 떠올렸다"고 전했다.

/ 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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