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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미 1월 FOMC 매파적 성명 "6월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져"

유진투자증권은 29일 미국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파적인 성명이 발표되면서 오는 6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상재 연구원은 "지난 27~28일 열린 미 FOMC 회의에서 이변이 없었다"며 "시장의 예상대로 '통화정책을 정상화할 때 인내심을 보일 것'이란 문구를 유지하면서 직전 성명 기조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에 따라 오는 3월에 이어 4월 회의에서도 금리 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희박함을 시사한다"며 "그러나 1월 FOMC 성명은 내용 면에서는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매파적으로서 일각에서 제기된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으로 미 금리 인상이 연기될 수 있다는 시각이 충족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오히려 성명 내용은 6월에 금리인상이 단행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음을 시사했따"며 "미국 경제회복에 대한 판단이 한 단계 상향됐고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중기적으로 물가상승률이 점진적으로 2%를 향해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인내심 문구에 대한 평가로는 지난 12월 성명에서 지적한 '인내심이 상당기간 초저금리 유지와 일치한다'는 부가적 설명을 이번에 삭제함으로써 6월 회의에서 금리 인상이 단행되지 않을 수 있다는 시장 기대가 형성되지 않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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