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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외국인, 이달 넘기면 코스피 매도→매수 전환 가능성 - 대신

대신증권은 27일 선물시장 동향을 볼 때 이달 말 이후 외국인이 코스피 매수 주체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김영일 연구원은 "지난주 외국인은 2370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난해 12월 5일 이후 처음으로 주간 단위 순매수를 기록했다"며 "이에 따라 이번주 이후 외국인 수급 부담은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6주 이상 연속 순매도세를 지속한 경우는 지난 2012년 이후 총 4번 있었다"며 "결과적으로 이 시점이 단기적인 셀링 클라이맥스였으므로 (이번에도) 외국인의 매도 클라이맥스는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선물시장 매매동향이 현물시장에서의 외국인 매매 변화 가능성에 힘을 싣고 있다"며 "과거 외국인 선물 매매는 현물 매매에 선행하는 패턴을 보였는데 지난주에는 외국인 누적 선물 순매수 규모가 지난해 10월 이후 최고 수준을 넘어섰다"고 설명했다.

그는 "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므로 이같은 심리 변화가 현물시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물론 지난해부터 지속된 달러 강세가 꺾이지 않고 있으므로 외국인이 본격적으로 코스피를 매수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보인다"며 "달러화는 연초 이후 5% 상승했으며 지난주에만 2.4% 오르며 52주 신고가 행진을 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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