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지난해 펀드이익배당금 12.8조…전년보다 16% 증가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펀드이익배당금으로 12조8134억원을 지급했다고 전년보다 16%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전체 1만2495개 펀드의 38.6%에 해당하는 4820개 펀드가 운용성과에 따른 이익배당을 지급했다.

이는 전년도 1만1233개 펀드 중 4050개 펀드로 전체의 36.1%에 비해 2.5%포인트 증가한 규모다.

공모펀드의 분배금은 원화 강세와 글로벌 경기의 더딘 회복 등으로 1년새 4.1% 감소했다.

반면 사모펀드의 분배금이 41.9% 급증하면서 전체 분배금 증가를 이끌었다.

지난해 이익배당금 지급액 중에서 펀드에 재투자된 금액은 7조5615억원으로 전체의 59%를 차지했다.

공모펀드의 재투자율이 78.6%로 사모펀드 42%에 비해 36.6%포인트 더 높았다.

사모펀드의 특성상 공모펀드보다 투자이익금에 대한 환금성 선호가 여전히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청산된 펀드는 5626개 펀드이며 청산분배금으로는 42조8974억원이 지급됐다.

청산펀드 중 사모펀드의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았다.

사모펀드 5141개가 지난해 청산됐으며 청산분배금은 40조226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의 각각 91.4%, 93.8%에 해당된다.

지난해 새로 설정된 공모펀드 수는 1118개로 9조4440억원 규모를 기록했다.

신규 사모펀드는 6235개, 87조5638억원이었다.

두 유형 모두 MMF와 주식, 채권, 파생상품형 등을 중심으로 자금 유입이 이뤄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