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현대차, 당분간 부진한 흐름 지속 - 키움

키움증권은 23일 현대차에 대해 당분간 부진한 흐름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최원경 연구원은 "현대차의 4분기 실적은 출하 증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판매보증비와 관련 충당금이 늘고 신흥국 통화 약세로 손실이 증가하면서 부진했다"며 "특히 루블화 약세가 1분기에도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1분기 실적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현대차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에서 올해 판매 목표를 505만대로 제시했다"며 "이는 지난해 대비 1.8% 증가한 수치로 올해 시장 수요 증가 예상치인 3.9%에 비해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현대차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보수적인 목표를 제시한 뒤 초과달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며 "또 지난해 기말 주당배당금을 보통주 기준 3000원으로 전년보다 54% 상향하고 중간 배당도 검토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현대차의 중국 허베이 3공장이 올해 2분기 착공해 내년 상반기 완공, 내년 하반기부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충칭 4공장은 3분기 전에 착공해 오는 2017년 1분기부터 양산할 예정인 계획도 컨퍼런스에서 발표했다"고 덧붙였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