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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코스피, 1900선 바닥치고 느리지만 반등 국면 - 키움

키움증권은 21일 코스피가 1900선 부근에서 바닥권을 형성하고 느리지만 반등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서명찬 연구원은 "시장이 이 수준에서 반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그 강도는 세지 않다"며 "글로벌 경기의 회복 속도가 느려 깅기 회복과 경기 부양책의 양면성이 나타나면서 주식시장에 불확실 요소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서 연구원은 "이처럼 경기 지표들과 정책 요인들이 혼재될 때 시장 참여자들의 버팀목이 되는 건 펀더멘탈 지표"라며 "이를 토대로 볼 때 코스피 시장은 미래 펀더멘탈에 대한 낮아진 신뢰에도 불구, 하락 리스크보다는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MSCI 기준 12월 선행 PER이 9.6배이며 PBR이 0.95배 수준, 당사가 컨센서스를 집계한 대형주 기준 PER도 9.3배로 크게 다르지 않다"며 "단순히 PER과 PBR 수치뿐만 아니라 EPS 증가율로 보더라도 글로벌 국가 대비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서 연구원은 "물론 추정치 신뢰가 낮아져 있고 과거 경험으로 볼 때 추정치 감익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단순히 밸류에이션 숫자 자체보다는 그 추이와 수준을 함께 생각하면 현 수준에서 추가 하락할 리스크는 제한적이라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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