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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154조 돌파…사상최고

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이 154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20일 코스닥 시총이 154조2000억원으로 전년 143조1000억원보다 11조원(7.8%)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 들어 코스닥 시총은 지수 상승과 함께 연초 크게 증가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이틀 연속 상승하며 582.27포인트로 올해 최고치 경신은 물론, 1년 8개월 만의 최고점을 찍었다.

이로써 직전 고점인 2013년 5월 29일 585.69를 경신했다.

코스닥 시총은 지수가 500선 안팎으로 횡보하던 2011~2013년 동안 100조~110조원 수준을 유지했다.

코스닥 지수가 540선으로 올라온 지난해에 시총이 143조원으로 늘고서 올 들어 580선을 탈환하자 154조원대에 진입했다.

특히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지수가 330선대로 폭락했을 때와 비교하면 시총이 3.3배(108조원) 불어났다.

코스닥 시장의 하루평균 거래대금 역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6300억원으로 1년새 6600억원(33.5%) 증가했다.

일평균 거래량도 4억5500만주로 지난 2013년 3억9600만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신규 상장기업이 줄줄이 입성한 동시에, 시총 규모가 큰 우량기업들이 성장하면서 시장 규모가 확대된 데 기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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