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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델리티자산운용, '중국 위안화채권펀드' 출시



피델리티자산운용은 5000조원 규모로 중국 위안화 채권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중국 위안화 채권 펀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자산의 대부분을 위안화 표시 채권에 투자한다.

특히 중국 본토에서 발행하는 '역내 위안화 채권'과 중국 본토 이외의 지역에서 발행하는 '역외 위안화 채권'(일명 딤섬본드) 중 투자등급인 국채 및 회사채에 투자해 높은 수익률을 추구한다.

피델리티자산 측은 "역내외를 합친 위안화 채권 시장의 규모는 5000조원에 달한다"며 "이는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아시아 투자등급 채권시장의 12배가량"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품은 지난 2012년 10월에 설정된 역외펀드인 '피델리티 월드와이드 펀드-위안화채권펀드 (A-ACC-USD)'에 재투자하며, 펀드 운용은 15년 경력의 아시아 채권 전문가인 브라이언 콜린스가 담당한다.

매달 분배금을 현금으로 지급받는 월지급식과, 수익을 지속적으로 재투자해 중장기적으로 더 높은 성과를 추구하는 일반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마이클 리드 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는 "위안화가 글로벌 자산배분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으면서 위안화 자산군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그 중 위안화 표시 채권은 안정적인 인컴수익과 포트폴리오 분산효과는 물론, 위안화 절상에 따른 환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유망한 투자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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