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9일 후강통에 직접 투자하는 일임형 랩 상품인 '대신[Balance]자오상 후강통 랩'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후강통 상해A주 종목 중에서도 중국 정부정책과 트렌드에 맞으면서 저평가된 고배당주와 내수소비 우량주에 집중 투자한다.

중국 현지 3위 증권사인 자오상 증권이 자문을 맡고 대신증권의 중국 전문 리서치인력이 양 방향 리서치를 수행한다.

상품 포트폴리오는 인구 정책과 도시화, 소비, 환경 등 중국 4대 신성장동력에 맞춰 15개 안팎의 우량 종목에 압축해 운용한다.

매매차익의 22%에 대한 양도소득과세만 분류과세된다.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이며 랩 수수료는 2.5%로 분기별 평균잔액에 대해 후취한다.

금액제한 없이 추가 입금할 수 있고 최소가입금액 초과 분에 대해서는 부분 출금도 가능하다.

운용 개시 이후 별도의 수수료 부담 없이 해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