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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Global Metro

[메트로 브라질]대규모 정전사태 늦장 대응 전력 회사 비난 폭주



최근 브라질 상 파울루에서 발생한 태풍으로 거주 지역에 대규모 정전 사태가 발생, 전력 회사 측의에 대한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지난 13일 오후 8시 경(현지 시간) 상파울루 시 35만 여 가구와 상인들은 태풍으로 인한 정전으로 인해 24시간 이상을 전기 없이 지내야 했다. 하지만 상 파울루 시의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Eletropaulo 측의 늑장 대응이 문제가 되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아나 크리스티나(43·상인)은 "전력 회사 측에 전화를 여러번 해보았지만 금방 복구하겠다는 안내를 전혀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폐기종을 앓고 있는 메이리 데우네리(69·퇴직자)는 "뇌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산소 발생기에 의지하고 있는데 전기 공급이 끊겨 위험한 상황에 이를 뻔 했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Eletropaulo 측은 부적절한 고객 응대 대해서는 부인했으며 거센 바람과 벼락으로 인해 전력 공급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메트로 브라질·정리=정자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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