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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IT/인터넷

다음카카오 출범 첫 메신저 '쨉' 출시…24시간만 메시지 공유 가능

다음카카오 신규 모바일 메신저 '쨉' BI.



다음카카오가 출범 첫 메신저 서비스로 '쨉'을 출시했다.

다음카카오는 24시간 후 콘텐츠가 사라지는 사진·동영상 모바일 메신저 '쨉'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쨉의 가장 큰 특징은 대화 내용이 24시간만 유지된다는 점이다.

대화방에서 친구들과 나눈 사진·동영상은 24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진다. 48시간 동안 활동이 없을 경우 대화방까지 자동 삭제된다. 별도의 앱을 사용하지 않고 쨉 대화방의 카메라 버튼으로 바로 촬영해 대화를 이어나갈 수도 있다.

다음카카오 측은 "쨉은 기록을 남기기보다 현재 이슈를 나누는데 중점을 둔 부담없는 대화 수단"이라며 "10~20대 특유의 톡톡 튀고 창의적인 메신저 문화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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