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사흘째 올라 1910선을 회복했다.

9일 오전 9시3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07(0.69%) 오른 1917.72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상승출발해 장중 1920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외국인이 325억원어치 사들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382억원, 4억원 매도 우위다.

비금속광물과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다.

증권, 철강금속이 1%대 상승하고 운수장비, 건설, 통신, 서비스 등이 일제히 소폭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6포인트(0.84%) 상승한 571.21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30원 내린 1095.70원에 거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