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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외국어 알바부터 연구소까지… 겨울철 '꿀알바' 화제

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에서 할 수 있는 꿀알바는 없을까.

9일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탈 알바몬이 올 겨울 아르바이트를 원하는 알바 구직자에게 추천할 만한 따뜻한 실내 아르바이트들을 모아 소개했다.

◆ 쏠쏠한 급여가 매력, 외국어 알바

구직의 문턱이 높은 만큼 급여도 매력적이다. 보통의 사무보조 알바가 월 100만원 안팎에서 급여가 결정되는 데 비해 외국어 업무를 해야 하는 아르바이트들의 경우 같은 시간을 근무하더라도 급여가 2배 이상 높은 경우가 자주 보인다. 외국 거래처와 일해야 하는 주요 부서에서 사업 관리를 보조하거나 간단한 영문 메일링, 번역, 기타 자료 조사들을 위해 모집하곤 한다. 실제로 업무에 바로 투입되어야 하기 때문에 간단한 회화 수준을 넘어 공인 외국어 점수를 요구하거나 해외 거주 경험 등을 보는 등 꽤 까다롭게 모집하는 편이다. 알바몬 스펙A+ 채용관의 '능력활용 알바' 카테고리에서 외국어 가능자를 위한 알바 게시판을 이용하면 운영자가 선별한 관련 알바 정보를 볼 수 있다.

◆ 무료 강의 혜택도? 학원 알바

교육·학원 업종의 아르바이트는 학사 일정과 관계 없이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입시학원의 경우 오후 늦은 시간에 업무를 시작해 자정 전에 업무가 끝나는 등 상대적으로 근무시간이 짧다. 이에 반해 급여는 시간당 6~7천원 수준에서 형성돼 높은 편. 또 대형 어학원 등에서는 자사 강의 프로그램이나 교재를 직원 할인을 통해 보다 싸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아예 쉬는 시간을 이용해 무료 강의를 제공하는 곳도 있다. 주로 맡게 되는 직무에는 강사의 강의 준비 보조나 수강생에 대한 안내 및 상담, 강의실 관리, 채점관리나 자율학습 보조 등이 있다. 휴무가 거의 없이 근무기간 내내 매일같이 출근해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 감성도 채우고 일도 하는 영화관 알바

영화관이나 공연·전시 관련 아르바이트는 봄이나 가을에 비해 여름과 겨울에 급격히 지원자수가 증가하는 아르바이트로 꼽힌다. 방학을 맞는 대학생들이 풀타임으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로 영화관을 선호하기 때문. 멀티플렉스의 형태로 운영되는 대형 영화관이 증가하면서 영사 및 영사보조, 매표 및 수표, 상영관 관리, 안내, 매점 업무 등 모집하는 분야도 다양해졌다. 근무 종료 시간에 따라 귀가 교통비를 제공하거나 근무 기간에 따른 무료 또는 할인 관람권 제공 등 복지혜택도 좋은 편. CJ CGV의 경우 인턴 슈퍼바이저 과정을 거친 후 면접을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등 스펙으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다.

◆ 전공 살리고 돈도 버는 연구소 알바

연구소 아르바이트는 대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기관 아르바이트다. 연구소 내 사무보조, 문서수발부터 각종 시험이나 실험, 분석, 검사 업무에 투입되어 보조 업무를 담당하기도 한다. 이 경우 관련 지식이 전제되어야 하기 때문에 관련 학과 전공자를 우선 채용한다. 사소한 실수 하나에도 결과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섬세하고 꼼꼼한 사람과 업무 연속성을 위해 장기 근무자를 선호하는 경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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