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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스카이라이프, 위성망 KT가 적극 활용 기대 - 대신

대신증권은 9일 스카이라이프의 위성을 향후 KT가 '기가토피아'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회재 연구원은 "스카이라이프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562억원, 2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22.8%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전날 스카이라이프의 주가는 KT가 KT미디어허브와의 합병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10.9% 하락했다"며 "KT그룹의 미디어 사업이 KT를 중심으로 재편될 것이란 우려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스카이라이프의 12월 가입자가 1만3000명 감소했고 KT-스카이라이프 합산규제가 논의 중인 과정에서 발표된 결정이라 우려가 주가에 더 크게 반영됐다고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이번 합병은 현재 진행 중인 자회사 정리의 과정일 뿐, KT가 미디어 사업을 본사 중심으로 진행하기 위한 합병으로 볼 필요는 없다"며 "최근 기가토피아 구축을 무선 LTE에 이은 중요한 비즈니스로 마케팅하는 KT로서는 스카이라이프의 위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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