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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현대차, 4분기 실적 시장 기대 충족 예상 - 키움

키움증권은 8일 현대차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원경 연구원은 "4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22조9913억원으로 시장의 기대치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며 "원·달러 평균 환율이 전년 동기 1062원보다 1.1% 개선된 1074원을 기록한 점과 중국을 제외한 공장 출하가 7.2% 증가한 점이 매출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다만 루블화와 헤알화가 평균 환율 기준으로 각각 47.7%, 11.9% 평가 절하된 점은 두 지역의 ASP 하락을 초래하므로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4분기 예상 영업익은 0.1% 늘어난 2조320억원을 제시했다.

그는 "분기 영업익이 2조원 수준을 회복하면서 시장 기대치와 비슷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글로벌 자동차 수요 증가율이 지난해보다 하락하고 현대차의 생산능력이 지난해 대비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며 미국시장의 시장점유율(M/S)이 회복되지 않는 점은 여전히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엘란트라와 투스칸 신차 출시가 예정돼 있고 원·달러 환율도 지난해보다 우호적인 상황이라 주가는 상저하고 패턴을 보이며 완만하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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