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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도레이케미칼, 유가 하락으로 4분기 영업실적 견조 - 대우

KDB대우증권은 7일 도레이케미칼에 대해 유가 하락으로 4분기 영업 실적이 예상보다 견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연주 연구원은 "유가 하락에 따른 원재료 비용 하락으로 원가가 빠르게 내려간 반면 판가는 점진적으로 하락했다"며 "이에 따라 4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필터·필름 등 기타 사업부는 전분기와 유사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4분기 위로금 등 일회성 비용 약 40억원을 반영하더라도 영업이익은 102억원으로 당초 예상인 96억원보다 견조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영업 외 광학필름 설비의 추가 상각비용 등 적자 사업부에 대한 구조조정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일회성 비용은 약 50억원 수준으로 추정하며 이로 인해 향후 영업 실적은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적자 사업부의 구조조정과 주력 부문인 필터·섬유의 확대로 오는 2016년까지 영업이익 810억원의 고성장을 기대했다.

박 연구원은 "필터·섬유 부문의 성장세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필터의 경우 중국·인도 등 신흥국 국가의 정수기 수요 확대로 향후 연평균 10% 넘는 성장이 예상되며 섬유 부문도 산업용 단섬유(LM) 수요가 연 평균 8% 수준으로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일반 화학업체와 달리 주력 제품이 과점 시장을 형성하고 있어 프리미엄이 있다"며 "지난해 실적 기준으로는 다소 밸류에이션 부담이 있으나 실적 성장이 가시화되면서 중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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