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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향후 2주간 글로벌 증시 인내 필요 - 대신

대신증권은 7일 앞으로 2주간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에 대한 인내가 필요하다고 예상했다.

오승훈 연구원은 "유가가 50달러를 내주고 그리스 총선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글로벌 증시를 다시 공포에 몰아넣었다"며 "이에 유로 약세와 달러 강세, 유가 하락을 더 압박하는 형국"이라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다만 추가적으로 악재가 겹칠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며 "또 그리스발 위험에 대한 초기 반응이 주가에 반영됐으며 지난 2012년과 달리 주변국으로의 전염 효과도 미미하다"고 분석했다.

그는 "시장은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를 우려하지만 제1당으로 유력한 시리자가 유로존 잔류 입장을 표명하고 있어 그리스발 악재 하나로만 시장이 더 크게 흔들리진 않을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오 연구원은 "오히려 돌발 악재가 나타날 가능성을 더 경계해야 한다"며 "매크로 부진과 미국 증시의 조정, 신흥국 금융불안 등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가장 경계할 변수는 신흥국 금융시장의 위험 확대"라며 "특히 상품시장 하락에 민감한 브라질 증시가 저점을 이탈할지 여부를 주목해서 봐야 한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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