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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미국행 비행기 5시간 연착 끝 결항에 승객 항의 소동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갈 예정이던 미국 여객기가 연착 끝에 결항해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3일 인천공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0분 출발 예정이었던 유나이티드항공 UA892편은 두 차례 연착한 끝에 오후 11시로 출발시간이 조정됐으나 끝내 결항했다.

5시간을 기다려 탑승을 완료한 승객들은 "정비불량으로 결항이 불가피하게 됐다"는 안내를 받고 다시 항공기에서 내려야 했다.

승객들은 "정비문제로 이렇게 결항한 것도 너무 어이가 없는데 대처 방식도 최악"이라면서 "결항시킨 지 한 시간 반이 다 돼가는데 아직도 공항에 몇백 명이 발이 묶여 있다"고 토로했다.

유나이티드항공 측은 고객들을 인천공항 근처의 호텔에서 묵도록 할 예정이다.

출발시간은 이날 오후 2시로 재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