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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금융일반

금감원, 2015년 신입직원 합격자 49명 임용

금융감독원은 2일 2015년도 신입직원 합격자 49명을 임용했다고 밝혔다.

올해 합격자는 경영학·법학·경제학·IT·통계학·금융공학 등 6개 분야에서 대졸 44명과 정보산업·상업계열 2개 분야에서 고졸 5명 규모다.

이들은 약 9주간의 연수를 거쳐 오는 3월 초 현업에 배치될 예정이다.

대졸 채용인 5급 신입직원 채용엔 총 3055명이 지원해 68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채용분야별 인원은 경영이 15명으로 가장 많고 법학 8명, 경제 7명, IT 6명, 통계 4명, 금융공학 4명 등이다.

금감원 측은 "올해 IT·정보보호 감독 강화와 날로 복잡해지는 금융상품 대처 등을 위해 지난해보다 IT·금융공학 분야의 채용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변호사·공인회계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가 18명으로 전체 합격자의 41%에 달했다.

여성 합격자의 비율은 16명(36.4%)으로 지난 2013년 16명(32%), 지난해 14명(28%)에 비해 크게 상승했다.

1999년 금감원 출범 이래 2009년 11명(36.7%) 이후 역대 두 번째로 여성 합격자의 비율이 높았다.

인재풀의 다양화를 위해 합격자의 15.9%인 7명을 지방 인재로 선발했다.

고졸 채용인 6급 신입직원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우수학생 173명이 지원해 3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IT·정보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점을 고려해 정보산업계열 분야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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