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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그룹주 일제히 하락…동부건설 법정관리 신청 '악재'

동부그룹주가 동부건설의 법정관리 신청 소식에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동부그룹의 재무구조 개선작업이 차질을 빚어 다른 계열사로 위기가 확산될 우려가 작용했다.

동부하이텍 매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도 그룹주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2일 동부그룹의 비금융계열 지주회사격인 동부CNI는 전 거래일보다 295원(11.75%) 급락한 2215원에 장을 마감했다. 장중 하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동부라이텍(-11.76%)과 동부로봇(-8.02%)도 크게 떨어졌고 동부제철(-0.71%), 동부증권(-0.54%), 동부화재(-0.18%) 등은 장 마감이 가까워지면서 낙폭을 겨우 좁혔다.

동부하이텍(0.65%)만 보합권 혼조를 보이다 소폭 상승했다.

동부건설은 지난해 12월 3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같은날 동부CNI도 동부하이텍 매각 관련한 조회공시 답변에서 'IA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으나 해당 컨소시엄 측으로부터 '우선협상 대상자 지위 반납 및 인수의사 철회' 공문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동부건설의 거래는 공시 후 첫 거래일인 이날 정지됐다.

동부그룹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 각각 6곳, 2곳이 상장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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