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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피' 갇힌 코스피, 올해 변동성 역대 최저

올해 코스피지수의 연간 변동률이 역대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피 연간 변동률((연중 최고점-최저점)/전년도 종가)은 10.5%로 집계됐다.

변동성은 2008년 금융위기 여파로 1000선 근처에 머물던 지수가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1700선 부근까지 올랐던 2009년 64.5%를 찍었다.

이후 2010년 30.9%, 2011년 28.5%, 2012년 16.3%, 2013년 14.5%로 계속 감소 추세가 이어지면서 사상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다.

올해 연중 고점은 2093.08, 저점은 1881.73으로 차이는 211.35포인트에 불과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이끄는 새 경제팀 출범 후 배당 확대, 부동산 경기 부양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수가 2100선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박스권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내년 역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에 따르면 내년 국내 증시 전망을 발표한 증권사 13곳의 코스피 예상 등락 범위는 평균 1840~218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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