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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제 훈풍 분다···내년 전망 낙관 늘며 맨해튼 아파트값 사상 최고 기록

미국 경제가 빠르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다.

내년도 살림살이에 대해 낙관하는 미국인이 크게 늘어나면서 맨해튼 평균 아파트값이 사상 최고로 치솟았다.

AP통신은 지난 12∼14일 미국 전역의 성인 1017명을 상대로 새해 경제 전망에 대해 물어본 결과, 응답자의 48%가 올해보다 좋아질 것이라고 답변했다고 28일 밝혔다.

더 나빠질 것이라는 답변은 11%에 불과했다.

미국 경제의 바로미터인 뉴욕 맨해튼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도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보다 높아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 1월부터 지난 19일까지 맨해튼에서 거래된 아파트를 자체 분석한 결과, 평균 가격이 168만 달러(약 18억 5000만 원)로 나타났다고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16% 오른 것으로 사상 최고였던 2008년보다도 10%나 높다.

특히 고가주택의 매매가 활발했다. 2500만 달러(약 274억 8000만 원) 이상에 팔린 아파트는 모두 33채로 2008년보다도 25% 늘어났다.

파크 애비뉴에 있는 아파트는 7130만 달러(약 783억 7000만 원)에 팔려 올해 매매된 아파트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 고급 아파트는 헤지펀드 '밀레니엄 매니지먼트'의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이스라엘 잉글랜더가 8월에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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