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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게임

FPS게임 '블랙스쿼드' 2015년 e스포츠 접수한다

1월3일 'BSN 방송 리그' 시작

16팀 참가···12주 대장정 돌입



올해 혜성같이 등장했던 신작 FPS(1인칭 슈팅)게임 '블랙스쿼드'가 2015년에는 e스포츠 공략에 본격 나선다. 게이머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바탕으로 e스포츠계의 판도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각오다.

네오위즈 게임즈는 내년 1월 3일 공식 방송대회인 '2015 BSN 방송 리그'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프라인 예선을 통과한 8개팀, PC방 리그 우승 6개팀, 타 FPS게임 시드 2개 팀 등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여성부는 프리리그 방식의 이벤트 매치로 진행된다. 대회는 12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서울 삼성동 곰 TV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곰TV를 통해 생방송된다.

상금방식도 파격적이다. 대회 상금이 이용자들의 게임 참여로 결정되기 때문이다. 현재 'BSN 방송리그'는 총 상금 2800여만원이 누적된 상태다. 대회 개막일까지 3000여 만원의 총 상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블랙스쿼드'의 첫 번째 방송 리그로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보다 많은 게이머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탄탄한 기본기···쏘는 맛 최고

네오위즈게임즈의 이같은 자신감은 '블랙스쿼드'가 FPS게임 장르의 특징을 제대로 살려 보는 재미와 하는 재미를 게이머들에게 선물하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블랙스쿼드'는 국내 유명 슈팅 게임 개발 경력을 가진 전문 인력이 언리얼 엔진3를 바탕으로 개발해 탄탄하고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자랑한다. 특히 슈팅 게임 마니아라면 느낄 수 있는 쏘는 맛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탄탄한 기본기와 차별화된 모드, 최첨단 현대전 세계관 기반으로 한 철저한 무기 고증도 게임의 재미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같은 게임성은 십여 차례의 소규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이미 검증받았다.



◆2주만에 신규 가입 30만 돌파

게이머들의 평가도 호의적이다. 11월 12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블랙스쿼드'는 첫 주말 방문자수 10만명 달성했다. 이어 2주만에 신규 가입자 30만명 돌파 등 침체된 온라인 게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더 나아가 네이버 검색 순위도 10위권 내에 한달 이상 자리를 잡았다. FPS게임 순위도 단숨에 4위를 기록하는 등 게이머들의 반응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 관계자는 "그 동안 FPS게임 시장이 한 쪽으로 고착된 모습을 보여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지 못했었는데 '블랙스쿼드'가 게이머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며 "이용자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2015년은 e스포츠를 중점적으로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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