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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대신증권, 후발노조와 첫 단체교섭 타결



대신증권은 18일 후발노조인 대신증권 노조와 18차례에 걸친 교섭 끝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와 정경엽 대신증권 노조 위원장은 이날 서울 대림동 대신증권 연수원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대신증권 측은 "계속되는 증권업 불황 속에 경영환경이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노사간 요구사항을 양보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단체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대출한도 상향과 임직원의 퇴직금 추가 지급 등 복리후생 관련 개선 사항 등이 포함됐다.

사측은 '무쟁의 타결 격려금'과 '경영목표 달성·성과 향상을 위한 격려금' 명목으로 대신증권 노조 조합원들에 1인당 3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현재 대신증권은 복수노조 체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단체협약을 체결한 노조는 후발노조인 대신증권 노조다.

올해 초 설립된 대신증권 노조는 지난 3월부터 총 18차례에 걸쳐 사측과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다.

선발노조인 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 대신증권 지부는 사측과 단체교섭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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