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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제일모직 상장 첫날 곧바로 시총 15위로 진입



제일모직이 상장 첫날 공모가격의 2배로 출발하며 곧바로 시가총액 15위로 진입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제일모직의 시초가는 10만6000원이었다.

개장 전부터 시초가 형성 가능 범위의 최상단인 10만6000원에 250만주 이상이 몰렸다.

개장 후 제일모직의 주가는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오전 9시 31분 현재 제일모직은 시초가보다 3.30% 하락한 10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5.19%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차익실현이 쏟아져나오면서 6.42% 급락하기도 했다.

이 시각 현재 제일모직은 약 13조9000억원의 시가총액을 나타내며 아모레퍼시픽(13조2500억원)을 제치고 시총 상위 15위에 올랐다.

시총 14위인 삼성화재(14조3300억원) 바로 다음 순위를 점했다.

증권업계는 제일모직 주가에 대해 대체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는다.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최상단에 있으며 부동산과 계열사 지분 등 자산가치 규모가 막대하다는 점이 주가 지지요인이다.

신수종사업 중 하나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성장성도 기대된다.

다만 기대감이 지나치다는 지적도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제일모직이 보유한 부동산 중 개발이 불가능한 원형보전지를 제외하면 실제 가치 상승을 이끌 시설부지는 얼마되지 않는다"며 부동상 가치 평가가 부풀려진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룹 지배구조 최정점에 있다는 프리미엄도 예상만큼 작용하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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