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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성공회 첫 여성주교 임명

잉글랜드 성공회가 처음으로 여성 주교를 임명했다고 17일(현지시간) 영국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잉글랜드 성공회는 이날 리비 레인(48) 체스터 교구 사제를 맨체스터 스톡포트 교구의 신임 주교로 선임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신임 레인 주교는 여왕의 재가를 거쳐 내년 26일 임명식을 통해 스톡포트 8대 주교로 취임하게 된다.

성공회는 여성 주교를 허용하는 교회법 개정안을 지난 7월 총회 투표에서 의결했고 지난달 최고 의결기구인 총대회에서 승인했다.

옥스퍼드대 출신인 레인 주교는 잉글랜드 성공회가 사제직 문호를 여성에게 처음 개방한 지난 1994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그는 이날 체스터 자치구 청사에서 가진 소감 발표에 앞서 청중에게 파키스탄 학교 테러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과 기도를 제안하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