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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창업/취업

[영단기 취업Q&A]인문학적 소양 갖춘 이공계 각광

Q. 이공계생은 내년 취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A. 이공계 선호 현상은 내년도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그러나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면 취업의 기회를 놓칠 수 있습니다.

이공계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이공계 학생'이 되는 것 입니다. 삼성의 경우 2014년 하반기 채용부터 인문-자연 통섭 인재를 위한 전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포스코, 현대차그룹도 채용과정에 역사에세이를 도입하고 있죠. 따라서 평소 독서를 통해 관련 지식을 쌓는다거나 온라인 강좌를 통해 관련 자격증을 보유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기소개서 작성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현재 많은 이공계 학생들이 자기소개서를 쓰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자소서를 준비할 때 가장 기본적인 것은 금융감독원에 올라와있는 각 기업의 분기보고서를 정독하는 것과 현직자를 통한 정보 습득입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업'을 알고 '회사 용어'를 익히고 '돈의 흐름'을 파악해야 함을 잊지 않아야 합니다.

'So what?'도 고민해야 합니다. 사실만 나열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면에 숨겨져 있는 뜻을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나열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공계 학생이라도 영어는 잘 할수록 좋습니다. 모든 기업이 글로벌화되며 다양한 국가와 협업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의사소통 면에서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원자들이 많이 하는 실수는 불가능할 것이라 여겼던 것을 혼자의 힘으로 했다고 적는 것입니다. 회사는 공동체입니다. 배움의 태도로 함께 일을 해결했다는 경험이 중요하다는 점을 잊지 않길 바랍니다.

/취업단기(www.engdangi.com/job) 제공

정리=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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