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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日총선 낮은 투표율" 12월 기점으로 엔화 강세 전환할수 - 대신

대신증권은 16일 12월을 기점으로 엔화가 강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김영일 연구원은 "아베 신조의 자민당이 주도하는 연립여당이 총선에서 압승하면서 아베노믹스에 따른 엔화 약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라면서도 "그러나 실상을 보면 이번 선거로 아베노믹스가 확보하게 될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원은 "투표율이 52%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기 때문"이라며 "엔저로 타격을 입은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풀이했다.

그는 "이에 따라 일반적인 전망과 달리 12월을 기점으로 기술적으로 엔화가 강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며 "엔화가 장기 저항선에 도달했고 정책 기대감이 이미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됐다고 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엔화가 만약 124엔을 넘어설 경우 135엔까지 별다른 저항이 없겠지만 이를 넘어서지 못한다면 기술적 지지선이 위치한 100엔대 초반까지 반락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기술적으로 엔화가 역사적인 과열 수준을 나타내고 있으므로 후자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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