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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미 검색 2위 자리 빼앗기나···페이스북과 제휴 7년 만에 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빙검색이 사라졌다.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IT 전문외신들은 페이스북과 MS의 제휴가 7년 만에 끝났다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이스북이 검색 결과에서 MS 검색엔진 '빙'의 웹 검색 결과를 더는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제휴 관계 종료로 MS 빙의 타격이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 9월 기준으로 미국 검색엔진 시장의 19.4%를 차지해 2위였던 빙이 3위인 야후(10%)의 사정권에 들어갈 것이라는 분석이다.

MS는 2007년 페이스북에 2억4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1.6% 지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MS는 미국 외 시장에서 페이스북 웹사이트에 배너광고를 달 권리를 획득했다. 이 계약은 2010년에 만료됐으나 양사는 빙 검색 사용 빈도를 높이는 등 내용을 담은 제휴관계 연장에 합의했다.

하지만 이번 제휴 중단으로 양사는 결별의 길로 접어들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