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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아이패드로 기업업무도 본다···애플-IBM '업무용 모바일 컴퓨팅' 솔루션 공개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모바일 디바이스로 기업 핵심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애플은 이같은 장점을 지닌 기업고객용 iOS용 솔루션 'IBM 모바일퍼스트'를 미국 은행업계 제3위인 시티, 항공사 에어캐나다, 미국 제3위 이동통신업체 스프린트, 멕시코 은행업계 제4위 바노르테 등에서 채택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용 앱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솔루션은 IBM의 빅데이터와 분석 기능을 기업 사용자가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쓸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예를 들어 항공업계의 경우 '플랜 플라이트'를 통해 조종사가 항공 스케줄, 항공기, 승무원 명단을 사전에 확인하고 지상 승무원에게 기내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알릴 수 있다. 연료에 관한 결정을 내리는 데도 도움을 준다.

또 '패신저 플러스'는 기내 승무원이 승객에게 특가 판매, 재예약, 수하물 정보 등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는다.

은행·보험 등 금융업체를 위해서는 직원들이 고객과 상담하고 조언을 하는 데 필요한 자료와 데이터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앱과 서비스도 나왔다.

정부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는 경찰관이 아이폰을 통해 사건 위치 지도와 영상 자료에 실시간으로 접근해 피해자 현황 정보, 위험 확대, 범죄 기록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앱 등이 눈길을 끌었다.

애플은 현재 업무용 솔루션이 나온 분야는 은행, 유통판매, 보험, 금융서비스, 통신산업, 정부, 항공업계 등이며 분야나 담당 업무별로 맞춤형 특화가 이뤄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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