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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국제일반

필리핀 태풍에 한국인 관광객 1000명 발동동

필리핀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1000여 명이 태풍 '하구핏'에 발이 묶였다.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패키지 여행상품으로 보라카이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태풍에 따른 항공편 운항 중단으로 귀국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태풍이 상륙하기 직전인 3일과 4일 필리핀항공과 세부퍼시픽, 에어아시아나 등 현지 항공사를 이용해 보라카이에 도착했다. 필리핀이 태풍 영향권 안에 들어간 5,6일에도 일부 여행자들은 현지를 찾았다. 이에 따라 주요 관광지에 있는 전체 한국인 관광객 수는 10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필리핀 당국은 하구핏이 중부 동사마르 일대에 상륙한 다음 날인 7일부터 주변지역 공항 4∼5곳을 폐쇄했다. 8일 운항 예정이던 마닐라발∼인천행 항공편 등 국제선 18편과 국내선 항공편 176편 등 194편의 운항도 취소했다.

필리핀 기상 당국은 태풍 하구핏이 오는 11일쯤 필리핀 권역을 완전히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