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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차세대 항모 기밀 판매하려다 적발된 해군

중동계 미 해군 군무원이 차세대 핵 추진 항공모함의 조직도를 판매하려다가 붙잡혔다.

6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해군은 버지니아주 노퍼크의 해군조선소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모스타파 아메드 아와드(35)를 전날 체포,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아와드는 2016년 취역할 예정인 11만t급 차세대 항공모함 제럴드 포드 호의 조직도를 이집트 정보요원으로 가장한 연방수사국(FBI) 비밀요원에게 넘기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조직도 등 기밀서류와 별도로 미사일 타격을 통한 포드호 격침 방법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와드는 지난 2월부터 해군조선소 산하 핵 엔지니어링·기획부서에서 근무했다. 그의 범죄 행각은 9월 '유세프'라는 이름의 FBI 비밀요원과 접촉하면서 시작됐다.

사우디 출신인 아와드는 기소돼 유죄가 입증되면 최고 40년의 징역형을 살아야 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