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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폴란드·헝가리 등 일부 동유럽 국가 디플레 진입 - 대신

대신증권은 5일 폴란드, 헝가리 등 일부 동유럽 국가들은 이미 디플레이션으로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이은주 연구원은 "유로존이 1년 이상 0%대 낮은 물가상승률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일부 동유럽 국가들은 디플레에 진입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폴란드의 지난 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4%로 하락폭을 확대하고 헝가리는 올 들어 다섯달간 마이너스 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이라며 "체코는 중앙은행의 공격적인 환율 개입으로 디플레에 들어서진 않았지만 최근 0.7%의 소비자물가 상승률로 낮은 수준을 잇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 물가 상승률이 점차 낮아져 디플레가 새로운 경기회복의 위협으로 떠올랐다"며 "소비 감소와 부채 위기의 재촉발 우려 측면에서 디플레는 위험 요소"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최근 고용시장 개선을 바탕으로 소비와 투자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므로 디플레에 따른 비용감소 성격이 나타난다"며 "일부 국가에서는 디플레가 내수회복의 걸림돌이 될 수 있겠으나 글로벌 경기회복을 위협할 만한 요소는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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