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사장 한상범)의 현신균 전무가 한국CIO포럼으로부터 '올해의 CIO'상을 받는다.

LG디스플레이는 업무혁신그룹장인 현신균 전무가 3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2014년 올해의 CIO(Chief Information Officer)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CIO상-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현 전무는 2010년부터 LG디스플레이 업무혁신을 주도, 경영 프로세스 개선 및 고도화와 더불어 A2D(Analog to Digital) 태스크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임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LG디스플레이가 올해 9월 준공한 중국 광저우 패널공장의 인프라 및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했으며 PC가상화와 시스템 보안 등 글로벌 IT보안체계를 완성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의 CIO상은 기업 경영혁신과 한국의 정보화 확산 및 발전에 공로가 큰 CIO를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