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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Joy>날씨

12월 첫날 아침 '함박눈'…사실상 올해 첫눈

/손진영 기자



12월 첫날 오전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과 충남 서해안 지역에 겨울을 알리는 첫눈이 내렸다.

아침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 오전 8시쯤부터 눈송이가 날리기 시작해 오전 10시 현재 서울 곳곳에 함박눈이 쏟아지다 그치기를 반복했다.

엄밀히 말하면 이날 눈이 첫눈은 아니다.

지난달 14일 새벽 서울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 첫눈이 관측됐으나 새벽에 내린데다 적설량도 없어 시민들이 직접 눈을 보진 못했다.

시민들은 아침부터 함박눈이 내리자 겨울이 왔음을 실감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오전 10시 현재 서울에는 눈이 0.3㎝ 쌓였다.

기온은 서울 영하 0.5도, 파주 영하 0.1도, 수원 0.5도, 인천 0.2도까지 떨어졌다.

눈이 땅에 닿자마자 녹아 차량 통행에는 큰 지장이 없었으나 일부 차량은 앞이 보이지 않아 한때 서행하기도 했다.

수도권 지역에 내리는 눈은 이날 낮 12시 전후로 그칠 전망이다.

기상청은 충청도·전라도 서해안 지방은 이날 오후부터 오는 5∼6일까지 눈이 계속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