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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북한/한반도

러시아 핵연구소에 북한 연구원…안보리 결의 위반 논란

북한이 러시아 드브나 합동원자핵연구소(JINR)에 연구원을 파견, 핵기술을 습득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일본 산케이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매년 핵물리학자 등을 파견하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1월에는 북한 연구원 6명이 방사성물질의 '핵전환'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체류 중인 것이 확인됐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북한은 JINR에 지난해 40만 달러, 올해 47만 달러의 분담금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2006년 북한의 핵실험을 계기로 대북 핵기술 훈련과 원조 등을 금지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때문에 북한이 연구원을 JINR에 파견하는 것은 안보리 결의 위반이라고 산케이는 지적했다.

JINR은 1956년 당시 소련이 구 공산권 국가의 원자력 연구를 위해 모스크바 북부에 개설한 연구소다. 현재 북한, 몽골, 쿠바 등 18개 회원국이 이 곳에서 핵기술을 공동으로 연구 중이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암살을 다뤄 논란을 일으킨 미국 영화 '인터뷰'의 제작사인 소니 영화사가 최근 해킹을 당했다.

소니 측은 이번 사이버 공격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일어난 점에 주목, 북한 정부와 관련된 해커들의 소행이 아닌지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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