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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4500억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 기대 … 신한

신한금융투자는 27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배당 확대와 주주가치 제고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중혁 연구원은 "현대차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2조8129억원과 2조6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1.9% 늘어날 전망"이라며 "글로벌 자동차 판매는 1년 전 대비 5.6% 증가한 130만대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노조 파업이 종료됨에 따라 연말까지 국내 공장 가동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연비 과장 논란과 관련, 1억달러(약 1100억원) 벌금을 내기로 결정해 1회성 비용 발생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대차는 지난 9월 한전부지 매입(총 매입비용 중 5조8000억원 부담)을 결정한 뒤 주가가 급락하자 4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을 내놨다"며 "현대차의 자사주 매입은 2005년 이후 9년 만"이라고 지적했다.

최 연구원은 "배당도 큰 폭으로 확대할 전망"이라며 "아직 배당 규모를 밝히진 않았지만 지난해 배당성향 6.3%의 2배에 가까운 12%까지 늘린다고 가정하면 현 주가 기준으로 약 1.9%의 배당수익률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현대차우선주와 3우선주의 경우 일반적으로 액면가 기준으로 보통주 대비 1%, 2우선주는 2% 추가 배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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