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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4분기 여행수요 지속…최선호주 인터파크INT - 우리

우리투자증권은 25일 4분기 여행수요가 지속되고 있다며 인터파크INT를 선호주로 제시했다.

김진성 연구원은 "지난달 내국인 출국자는 전년 같은달 대비 15.6%, 외국인 입국자는 21.1% 늘었다"며 "특히 중국인 입국자가 국경절 효과와 지난해 여유법(중국관광법) 시행에 따른 기저효과로 63.8%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지난 10월 패키지 송출객수는 각각 15.4%, 9.5% 늘었고 비패키지 송출객수는 각각 33.6%, 35.8% 증가했다"며 "패키지는 유럽과 일본 수요를 중심으로 9월부터 본격적인 회복세로 돌입했으며 출국자 수요는 개별자유여행 항공권 판매 위주로 늘어나는 양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유럽 여행수요가 견조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 노선이 급증하고 있고 동남아 수요가 회복되고 있어 4분기에도 양호한 흐름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최선호주로 인터파크INT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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